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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양산상공회의소 「동유럽 경제교류단」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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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유림 | 작성일 | 2025.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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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7월 1일(화)까지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일원으로 「동유럽 경제교류단」을 파견했다.
이번 교류단에는 박창현 회장을 비롯해 양산 지역 14개 기업체 대표 등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유럽 각국의 투자 환경과 시장조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했다.
교류단은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에 진출해 있는 양산 기업 넥센타이어와 고려제강 공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유럽 최대의 제조업 거점인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폭스바겐 공장을 찾아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시스템을 견학하며 자사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KOTRA 프라하무역관과 빈무역관, 그리고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수출 전문기업인 영산글로벌(회장 박종범)을 차례로 방문해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고, 각국의 산업·통상 환경과 유망 진출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체코에서는 양산상공회의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프라하지회 간의 우호 교류 협력(MOU)을, 오스트리아에서는 양산상공회의소와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 간의 우호 교류 협력(MOU)을 각각 체결했다.
박창현 회장은 이번 교류단 일정을 마치며 “이번 동유럽 3개국 방문을 통해 저렴한 생산비용과 안정적 제도 환경, EU 시장 접근성 등 동유럽 제조업 강국의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시장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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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산상공회의소 「동유럽 경제교류단」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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