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인포
| 제목 | 스타트업, 북유럽 거점 통해 세계 시장 노려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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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글로벌경협전략팀 | 작성일 | 2019.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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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북유럽 거점 통해 세계 시장 노려야 6월 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북유럽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스타트업 강국’ 핀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순방 기간 중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는 양국 정상회담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벤처부, 핀란드 정부 등이 공동 주최한 혁신성장포럼, 대학생 해커톤, 스타트업 공동 기업설명회(IR) 및 상담회 등이 개최됐다.
핀란드는 유명 게임 ‘앵그리버드’, 유럽 최대 창업 컨퍼런스 ‘슬러시’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 강국이다. 스웨덴도 자산가치 10억 달러(약 1조200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기업을 뜻하는 유니콘 회사를 9개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명 핀테크 스타트업 클라르나(Klarna)는 한국 금융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이에 한국 정부는 핀란드 및 스웨덴 정부와 함께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설치 관련 협력 내용이 포함된 양해각서(MOU)를 맺고 내년에 양국에 모두 KSC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각각 올해 8, 9월 마련되는 미국 시애틀과 인도 구르가온에 이어 세 번째로 북유럽에 KSC를 건립한다. 이를 통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 및 한국 스타트업의 북유럽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도 매년 말 열리는 슬러시 행사에 한국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월 28일(금)까지 온라인 신청(welcon.kocca.kr)을 받으니 관심 있는 기업은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작성: 글로벌경협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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