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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잡아라
담당부서 국제통상팀 작성일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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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잡아라

 

K팝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뜨겁다. 미 CNBC 방송은 BTS의 성공 원인으로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꼽았다. 공중파 방송의 인기 쇼 프로그램 진출 등에 치중한 기존 K팝 가수들과 달리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들을 널리 알렸다.

 

최근 많은 기업들도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들을 자사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몸값 비싼 유명 연예인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이 아니라, 얼핏 일반 고객과 다를 바 없는 듯 보이는 유명 일반인을 내세워 친근감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2016년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였던 미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2019년 20억 달러(약 2조4000억 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 소비자의 48%가 “인플루언서의 구매 추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조사 결과도 있다. 중국의 파워 블로거들을 지칭하는 ‘왕홍(網紅)’을 통해 거래되는 물품 금액은 무려 18조 원에 달한다.

 

2017년 한국 모바일 채널을 통해 지출된 광고비는 약 2조2000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케이블·종합편성채널 광고비(1조8000억 원)를 앞질렀다. 소셜미디어 별 특성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특화된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방식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작성 : 국제통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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