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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조영무 NH금융연구소 소장 초청 11월 CEO 조찬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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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유림 | 작성일 | 2025.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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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25일 5층 컨퍼런스홀에서 NH금융연구소 조영무 소장을 초청해 ‘2026 국내외 경제 흐름 및 전망’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CEO 세미나에서 조영무 소장은 “미국 경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발표에 따른 여파로 소비와 수입이 급등락 하는 등 예측이 어려운 흐름을 보였다”라고 말하면서,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 비중이 사상 최고치에 달해 외형적으로는 호조세인 것처럼 보이지만 소수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형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건설 투자는 IMF 이후 처음으로 6분기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해 내수 부문의 심각한 부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소장은 2026년 한국경제를 ‘착시’와 ‘초양극화’의 두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와 투자 촉진 정책 효과로 2026년 중후반부터 성장세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금융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고 국내 가계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 현상이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조 소장은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2026년에는 자금 유동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며, 단순한 희망이나 지표 중계에 불과한 경제 전망에 의존하지 말고, 공개된 데이터와 현장에서 일하는 진짜 전문가들의 의견을 분석하고, 이에 맞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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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산상공회의소, 「양산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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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영무 NH금융연구소 소장 초청 11월 CEO 조찬 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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